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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쌈촌 중곡점

2013년1월1일 뭘먹을까 고민하다 검색해서 가보게 된 곳 "쌈촌"

1월1일임에도 전화해서 물어보니 마침 영업을 한다길래

고픈배를 달래가며 찾아갔다

넓고 주차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친절하다

그리고... 친절하다 


치자물이라고 들었다

검색해보니 불면증환자분에게 효과적이고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주는데 아주 뛰어나다는

그 외에 여러가지 좋은말들이 많더라는

아무튼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짐 


정말 배고파서

한장씩밖에 안찍었는데 쌈채소가 정말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점장님이 "처음 오신거냐구" 물으시며 먹는방법에 설명해주셨는데

이야기하다 인터넷 검색해서 왔다구 하니까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시고, 쌈도 더 주셨다 (쌈은 배불러서 다시 반품했지만) 

배도 채우고 더불어 마음도 따뜻해졌다 


쌀국수가 맛있다

쌀국수를 다먹은 다음에는 거기에 또 밥을 볶아먹는다

배터진다